이번 여행은 부부 여행을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으로 계획하던 중 코타키나발루 여행 추천을 찾아보면서 계획을 세우는데 찾는 것도 힘들고 예약을 어떻게 하면 될지 정말
힘이 들더라구요. 그러던 중 여러 블로그를 통해 좋은 리뷰를 가지고 있는 코타플레이를 찾게 되었고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들이 모두 담겨 있는 마린팩 패키지 상품을 찾아 선택 하였습니다. 섬투어, 시티투어, 코타키나발루에서 꼭 봐야 할 반딧불이 투어까지 모두 담겨 있더라구요.^^
숙소는 호텔이나 리조트가 아니라서 조금 걱정을 했지만 숙소가 패키지 상품에 나와 있는 사진과 똑 같았고 너무 깨끗하고 꼭 33평 아파트(?)를 연상해도 될 정도로 좋았습니다. 현지 매니저님(?)과 기사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특히 매니저님은 한국분이어서 더 정감이 가더라구요. 아침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로 선택을 하였는데 나름 코타키나발루에서 먹어봐야 할 음식들로 구성 되어 있어 좋았답니다. 이틀째 되던날 저녁에 술을 많이 마셔서 아침을 패스하려고 했는데 딤섬은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라며 원래 조식으로 짜여진 메뉴였지만 점심으로 먹을 수 있게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냥 지나쳐도 될 일이지만 하나같이 식구처럼 챙겨주려고 배려해주시는 마음에 감동 받았어요. 호텔로 예약을 했다면 못 느꼈을 매번 똑같은 식사를 했겠지만 3일내내 새로운 음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것 또한 매력이 있었답니다. 3박5일 짧은 일정이었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패키지에 편안한 숙소, 먹거리, 볼거리 모두 걱정 안하고 재미있게 놀다 돌아왔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이용해 보려구요.


























































